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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1편 _ 김주환 교수님의 내면소통(완독시까지 업데이트 예정)

by eloum 2024. 12. 5.

안녕하세요.

부동산 가치투자자 이로움입니다. 

 

1. 책을 읽는 이유

어릴 적에는 책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20살이 지나고 조금씩 내면이 불안하고 요동칠 때, 책을 찾게 되었습니다. 

30대에 가까워지는 요즘 매일 조금씩 책을 읽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서 많이 얘기할수록 손해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 

말을 많이 하기보다, 책을 읽을수록 제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책을 읽을 수많은 이유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정말 다독하는 사람 같아보이네요. 

매일 조금씩 읽을 뿐, 얼마 읽지 못합니다. 

 

2. 이 글을 쓰는 이유

제가 읽은 책을 기록해두고 싶어서 씁니다.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이렇게 글을 쓰면서 되돌아보면, 조금 더 기억에 남습니다. 

 

3. 그래서 제가 읽는 책은

2024년 12월, 올해 마지막 책이 될 김주환 교수님의 내면소통이라는 책입니다. 

왜 마지막이냐면, 책이 700페이지가 넘습니다. 

- 첫 글을 쓰는 12.4. 기준 100페이지를 못 읽었습니다. (업데이트 예정)

 

4. 현재까지의 내용 

현대인이 살기 힘든 이유, 우리의 뇌가 원시시대의 뇌구조를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시시대의 뇌구조란, 생존에 적합한 형태를 말합니다. 

쉽게 표현하면 위험상황에 도망을 치거나 싸움에 적합하도록 모든 근육과 신경을 각성시키는 상태 정도일까요. 

 

그런데, 현대인은 산짐승과 싸워야 하는 상황이 별로, 아니 아예 없습니다. 

그러니 위험상황보다는 논리적이고 창의적 이도록 뇌를 훈련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힘들다는 겁니다.

뇌 속의 편도체와 전전두피질로 충분히 설명을 해주셨는데,

제가 그 부분을 쉽게 풀어쓸 지혜가 부족하여 오늘은 여기까지만 설명을 적어봅니다. 

 

5.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베스트셀러 던대, 저는 몰랐습니다. 

친언니가 읽으려고 사뒀길래 기웃거리다, 앞부분을 읽고 이 책은 읽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스트레스에 참 취약한 인간입니다. 깜짝깜짝 잘 놀라기도 합니다. 

책을 읽다 보니 제가 마음근력이 부족해서 그렇게도 인간관계를 어려워했나 봅니다. 

이 책을 다 읽는다고 해서 한 순간에 저라는 사람이 변화할 수는 없겠지만, 

단단해진다는 표현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있어지는, 내 내면을 다듬는 방법을 소개해주는 책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읽고 있습니다.  

 

김주환교수님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우연히 전자책으로 회복탄력성이라는 책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책이라 저자인 김주환 교수님에게 신뢰가 가는 부분도 있습니다.

 

6. 저자 김주환교수님은 어떤 분인지

보통 저는 책을 읽으면서 저자를 찾아보지 않습니다. 

음, 딱히 이유는 없었지만 궁금하지 않았나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글을 남기려고 보니, 어떤 분인지 알아야 할 것 같아 찾아보았습니다.  

교보문고 저자소개

 

서울대 정치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시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셨다고 하네요. 정치학과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이라니 저자의 삶을 더 들여다보고 싶다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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